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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如歸-村上幸子
作詞.星野哲 作曲.櫻田誠一 번역:kyuya
命二つを結ぶ絲 목숨을 둘로 이은 실
ちぎれて哀し 相模灘 끊겨 떨어진 애처러운 [사가미나다]
あなた あなた あなた... 당신 당신 당신...
この世の次の 次ぎの世は 이 세상의 다음의 다음의 세상은
私のために 下さいと 나를 위해서 달라고
泣いて血を吐くほととぎす 울어서 피를 토하는 두견새
添えぬ運命が すれ違う 같이 할 수 없는 운명이 스쳐 지나가고
京都の驛は 淚雨 [쿄토]의 역은 눈물의 비
いいえ いいえ いいえ ... 아니예요 아니예요 아니예요
あなたと生きた 一とせは 당신과 살은 한 세상은
千萬年と 同じです 천만년과 같아요
夢を寶を ありがとう 꿈을 행복을 고마워요
思い續けて 死ぬことの 생각을 계속해서 죽는것의
しあわせ知った 逗子の海 행복을 느낀 [우시]의 바다
そうよ そうよ そうよ ... 그래요 그래요 그래요
あなたの船の 丸窓で 당신의 배의 둥근 창에서
夜啼く鳥が いたならば 밤에 우는 새가 있다면
それは私の ほととぎす 그것은 나의 두견새
村上幸子는 1958년 출생하여
1979년 「雪の越後をあとにして」로 데뷔 . 1988년에 가수로서의 승부를 건 본 곡 不如歸가 출시되나
당시 쇼와 천황이 피를 토하는 중태상황을 감안하여 가사 중 "피를 토하는" 이란 표현이 부적절하다고 보아
본 곡의 방송이 자제되었다가 2006년 瀨口侑希가 이 노래를 불러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다. 1989년 불행히도 인후부에 콩 모양의 혹이 생기는 증세의
급성 림프종에 걸려 입원, 병마에 시다리다가
1990년 불과 31세의 나이로 불운하게도 요절하였다.
*相模灘(さがみなだ)
神奈川縣 三浦半島의 남단, 城ヶ島, 眞鶴半島 그리고 眞鶴岬을 연걸하는 북쪽 해역을 말한다. 원래 灘이란 의미는 조류(潮流)가 센 바다 즉 "여울"을 말하는데, 이 해역을 여울로 볼수는 없지만 해역 근방에 1500미터나 되는 해구(海溝)가 있어 바닷물의 흐름이 세다고 하여 灘으로 이름 붙인것 같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死의 讚味"를 부른 일제시대 동경 유학생 윤심덕(尹心悳)이 몸을 던진 현해탄(玄海灘), 엔카 가수 村田英雄가 부른 "無法松の一生" 그리고 坂本冬美가 부른 "あばれ太鼓"의 주인공 松五郞(마쯔고로오)가 사모했던 여인을 생각하며 이루지 못한 사랑의 아픔을북을치며 자결한 곳도 현해탄이다. 이처럼 탄은 애련(哀戀)의 여울로 자주 가사에 인용 되기도 한다.
*不如歸(ほととぎす)
두견이가 표준말이다. 두견이과에 속하는 몸집이 작은 여름 철새로, 밤에만 애타게 우는 소리가 "소쩍 소쩍" 마치 피를 토하듯 운다고 하여 흔히 소쩍새라고도 하고 별명이 많다. 두견(杜鵑),두우(杜于), 자규(子規), 두백(杜魄), 귀촉도(歸蜀道), 망제(望帝) 그리고 불여귀(不如歸), 우리 말로도 접동새 혹은 소쩍새라 부르고, 영어로는 Cuckoo다. 예로부터 시인묵객(詩人墨客)들이 이 새의 이름을 많이 인용 하기도 했는데, 이조년(李兆年)의 시조에는 : ....일지춘심을 자규야 아랴마는.... 민요 새타령에는 : 聲聲啼血染花枝歸蜀道不如歸(성성제혈염화지귀촉도불여귀).... 군밤 타령에는 : 공산야월(空山夜月) 두견이는 ...... 닐니리아에는 : 공산자규(空山子規) 슬피 울어 .....
독립 운동가이며 시인인 만해(卍海) 한용운(韓龍雲)선생은 그의 시에서 :
[두견새는 실컷운다
울다가 못다 울면
피를 흘려 운다
이별한 한이야 너뿐이랴마는
울래야 울지도 못하는 나는
두견새 못된 한을 어찌하리
야속한 두견새는
돌아 갈 곳도 없는 나를 보고도
"不如歸, 不如歸"]
*逗子の海(ずしのうみ)
神奈川縣 逗子市 三浦半島에 위치하고 있는 풍광이 수려하고 어업자원이 풍부한の 바다와 둘레의 해변을 말한다. 연인들과 관광객들도 자주 오는 "즈시의 바다"에서 아마도 연인을 따나 보내는 슬픈 사연이 이 노래 3절에 있다. 근래에는 어업자와 해양 스포츠(요트, 윙드서핑, 수상 오토바이 등등)를 즐기려는 사람, 해수욕객, 산보객 그리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한다. 출처: https://hanksqwe.tistory.com/18344 [쉬어가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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