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苦労したねと肩抱くよりも 고생했다며 어깨를 안기보다도
叱って下さい泣きぐせを 꾸짖어 주세요 우는 버릇을
女の荒波越えて 여인의 거친 파도 넘어서
あなたの港に着いた 당신의 항구에 도착했어요
過去を過去を許して 과거를, 과거를 용서해 줘요
夕凪の宿 저녁뜸 숙소
** 夕凪(ゆうなぎ) : 저녁때 바닷바람이 잠시 나타나는 무풍 상태
2.
涙止むまでこの髪撫でる 눈물이 그칠 때까지 이 머리를 쓰다듬는
その手にすがっていいですか 그 손에 매달려도 괜찮은지요
昨日の嵐も 忘れるような 어제의 폭풍우도 잊어버릴 것 같은
幸せくれる 행복을 주시는 군요
肌を肌を寄せ合う 몸을, 몸을 서로 붙이는
夕凪の宿 저녁뜸 숙소
3.
遠い旅でもふたりの夢を 머나먼 여행이지만 두 사람의 꿈을
探しに行こうとまた泣かす 찾으러 가자고하며 다시 날 울려요
女の命を賭けてあなたと 여인의 목숨을 걸고 당신과 함께
漕ぎ出す小舟 노 저어가는 조각배
情 情ともして 정, 정을 불 밝혀 주세요
夕凪の宿 저녁뜸 숙소
渥美二郎さん 37歳の時、スキルス性胃がんの告知を受け、命の終わりを覚悟した。胃と脾臓(ひぞう)を全摘出し、怖と闘いながらリハビリの日々。「ステージで歌うことで免疫力が高まり、自分の命を救ってくれた」。歌える感動をかみしめながら取り戻した歌声—。「声が出なくなった時が定年」と笑顔で話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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