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ka club 애창곡/백영탁 애창곡

居酒屋純情 / 服部浩子

ssarang 2020. 11. 7. 18:41

1

吉がうれしい おみくじを   吉을 뽑아 기뻐하며 제비를

たたんで財布に 入れたのは   접어 지갑에 넣은 것은

梅も三分の 春のひだった  매화도 삼활 정도 핀 봄날

恋の続きが あるようた   사랑의 이어감이 있는것 같다

雨の横町 居酒屋で   비 오는 날 뒷골목 선술집에서

おんな呑む酒 ひとりがしみる  여자 혼자 마시는 술 사무처

 

三分咲きは「三割の花が開いていて、七割がつぼみの状態」を指します。

 

2

うらみつらみが 重なって    원한 쓰라림이 쌓여서

憎いと別れた ひとじゃない   미워 해어진 사람도 아니냐

みんな運命(さだめ)よ 純情なのよ  모두 운명이고 순정이야

今日は 面影座らせて  오늘은 모습을 보여줘

雨の横町 さしむかい   비 내리는 골목에서 마주쳐

だけど無口な お猪口がふたつ  하지만 말 없이 두개 잔뿐야

 

3

鐘の音より なお遠く  종 소리 보다 더 멀리

千切れてまった 縁なのに   끊어진 인연 인데

なんでいまさら あのひと恋し  왜 이제와서 그 사람 그리워

帰りそびれて ほろ酔いの   돌아갈 기회를 놓쳐 얼끈히 취해

雨の横町 灯(ひ)がゆれりゃ   비 내리는 뒷골목 불빛이 흔들면

ぬれてみたいの 相合傘で   젖어 보고고 싶은 둘이 받는 한 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