露地あかり
作詞: たかたかし 作曲: 岡 千秋
唄 :岡 千秋 (原曲 五木ひろし 昭和 61年)
雨が しょぼつく こんな 夜は 보슬비가 내리는 이런 밤은
ネオン 横丁の 灯も 濡れる 네온 골목의 등불도 젖네
惚れた おんなが 사랑했던 여자가
惚れた おんなが ひとり いた 사랑했던 여자가 한 사람 있었다
死ぬも 生きるも 一緒だと 죽는 것도 사는 것도 함께라던
おもいださせる ああ のれん 酒 생각나게 하는 아아 선술집의 술
紙のこよりを 指に まき 종이 노끈을 손가락에 감고
ふたり 一緒と はしゃいでた 두 사람 함께라며 떠들어댔었지
酔えば 未練が 취하면 미련이
酔えば 未練が まだ 浮かぶ 취하면 미련이 다시 떠오르네
抱いた あの夜の ぬくもりを 안았던 그날 밤의 온기를
グイと 飲みほす ああ わかれ 酒 한숨에 들이키는 아아 이별의 술
どこで はぐれた 俺の道 어디서 어긋났나 나의 길
しみて せつない 露地 あかり 스며들어 애달픈 골목의 등불
さめた 夢なら 꿈을 깬 거라면
さめた 夢なら 痛まぬが 꿈을 깬 거라면 아프지 않으련만
いまも おまえの すがる 眸(ひとみ)が 지금도 너의 매달리는 눈이
俺を 泣かせる ああ 夜の酒 나를 울리는 아아 밤의 술
※ 露地와 路地 모두 ろじ(로지)로 발음하는데 뜻은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露地는 다실이 있는 정원(뜰)의 개념이고 / 路地는 골목길이라는 뜻으로 구분되는데
번역된 노래가사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골목길로 사용하고 있어 때로 문맥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사에서 자주 나오는 露地灯り(あかり) 정원에 있는 작은 등 / 등롱의 개념인데
이 또한 대부분 골목길 가로등으로 묘사(번역)되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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