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露地あかり-岡千秋

ssarang 2020. 10. 16. 20:59

露地あかり   

 

作詞: たかたかし 作曲: 岡 千秋

唄   :岡 千秋  (原曲  五木ひろし 昭和 61年)

 

 

雨が しょぼつく こんな 夜は               보슬비가 내리는 이런 밤은

ネオン 横丁の 灯も 濡れる                  네온 골목의 등불도 젖네

惚れた おんなが                                   사랑했던 여자가

惚れた おんなが ひとり いた               사랑했던 여자가 한 사람 있었다

死ぬも 生きるも 一緒だと                   죽는 것도 사는 것도 함께라던

おもいださせる ああ のれん 酒          생각나게 하는 아아 선술집의 술

 

紙のこよりを 指に まき                      종이 노끈을 손가락에 감고

ふたり 一緒と はしゃいでた                두 사람 함께라며 떠들어댔었지

酔えば 未練が                                      취하면 미련이

酔えば 未練が まだ 浮かぶ                  취하면 미련이 다시 떠오르네

抱いた あの夜の ぬくもりを                안았던 그날 밤의 온기를

グイと 飲みほす ああ わかれ 酒         한숨에 들이키는 아아 이별의 술

 

どこで はぐれた 俺の道                      어디서 어긋났나 나의 길

しみて せつない 露地 あかり               스며들어 애달픈 골목의 등불

さめた 夢なら                                      꿈을 깬 거라면

さめた 夢なら 痛まぬが                      꿈을 깬 거라면 아프지 않으련만

いまも おまえの すがる 眸(ひとみ)    지금도 너의 매달리는 눈이

俺を 泣かせる ああ 夜の酒                나를 울리는 아아 밤의 술

 

※ 露地와 路地 모두 ろじ(로지)로 발음하는데 뜻은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露地는 다실이 있는 정원(뜰)의 개념이고 / 路地는 골목길이라는 뜻으로 구분되는데

번역된 노래가사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골목길로 사용하고 있어 때로 문맥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사에서 자주 나오는 露地灯り(あかり) 정원에 있는 작은 등 / 등롱의 개념인데

이 또한 대부분 골목길 가로등으로 묘사(번역)되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