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ka club 애창곡/백영탁 애창곡

瞼の母 島津亜矢

ssarang 2020. 9. 2. 20:46

瞼の母(그리운 어머니)
詞 : 坂口ふみ緒  作曲 : 沢しげと
歌 : 島津亜矢    訳 : 演歌守役

노키시타산즌 카리우케마시테
軒下三寸 借りうけまして   대문밖 처마 밑에서 삼가

모우시아게마스 옷카산
申しあげます おっ母さん  어머니에게 아뢰옵니다

탓타히토코토츄-타로토욘데쿠다세-
たった一言忠太郎と呼んでくだせぇ   단 한마디 츄타로라 불러주세요

욘데쿠다세- 타노미야스
呼んでくだせぇ たのみやす  불러 주세요 간곡히 청하옵니다

(セリフ) おかみさん 今何とか言いなすったね
안주인님 지금 뭐라고 하셨나요

親子の名のりがしたかったら
모자기간이라 자처 하고 싶다면

堅気の姿で尋ねて来いと言いなすったが
건실한 모습으로 찾아 오라고 하셨지만

笑わしちゃいけねえぜ 親にはぐれた子雀が
웃기는 소리 하지 말아요 어미에게 떨어졌던 어린자식의

ぐれたを叱るは無理な話よ 愚痴じゃねぇ未練じゃねぇ
잘못됨을 꾸짖는 것은 억지예요 푸념이예요 미련이예요

おかみさん俺の言うことをよく聞きなせぇ
안주인님 내가 하는 말 잘 들어 주세요

尋ね尋ねた母親に倅(せがれ)と呼んでもらえぬよう

물어 물어 찾아 온 어머니에게 아들이라 불릴 수 없는

こんなやくざに誰がしたんでぇ
이런 건달을 누가 만들었나요


세켄노우와사가 키니나루나라바
世間の噂が 気になるならば  세상의 소문이 신경 쓰인다면

콘나야쿠자오 나제운다
こんなやくざを なぜ生んだ   이런 건달을 왜 낳으셨나요

츠레노-고잔스 옷카산
つれのうござんす おっ母さん  매정하십니다 어머니

츠키모쿠모마데 츠키모쿠모마데모라이나키
月も雲間で 月も雲間でもらい泣き 달도 구름사이에서 달도 구름사이에서 덩덜아 우네요

 

(セリフ) 何をいってやんでぇ 何が今更、忠太郎だ何が倅でぇ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이제와 새삼스레 츄타로가 뭐 아들이라고

俺にゃおっ母さんはいねぇんでぇ
내갠 어머니가 없는 걸로 하지

おっ母さんは俺の心の底に居るんだ
어머니는 내 마음속 깊이 있어

上と下の瞼を合わせりゃ逢わねぇ昔の
위 아래 눈꺼풀을 합치면 만나지 못한 옛날의

やさしいおっ母の面影が浮かんでくるぁ
다정한 어머니의 모습이 떠오르지

逢いたくなったら 逢いたくなったら 俺ァ 瞼をつむるんだ
보고 싶다면 보고 싶다면 난- 눈을 감는 거야

 

아와나캬요캇타 나카즈니슨다
逢わなきゃよかった 泣かずにすんだ  만나지 안했다면 울지도 않고 좋았을 걸

코레가우키요토유-모노카
これが浮世というものか   이것을 덧없는 세상이라 하는 것 인가

미즈쿠마요코쵸-토오아카리  시마노캅빠니
水熊横丁は遠灯り 縞の合羽に 미즈쿠마 골목 아련한 불빛 줄무늬 비옷에

시마노캅빠니유키가치루
縞の合羽に雪が散る  줄무늬 비옷에 눈이 흩날리네

옷카산
おっ母さん  어머니

출처 : 흑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