忍び傘 - 鏡五郎

忍び傘 - 鏡五郎

 作詞:仁井谷俊也 

 作曲:影山時則

1.

三ヶ月待たせて 逢うのはひと夜    口紅をさす手が 震えます

석달 기다려 만나는 겨우 하룻밤    입술연지 바르는 손이 떨려요

 

蛇(じゃ)の目 せせらぎ 人恋しぐれ   私だけです 今夜の貴方

고리무니 우산 여울물소리 님 그리는 궂은비  나 뿐이에요 오늘밤의 당신

ひとり来ました… あゝ 忍び傘

혼자 왔어요 …  아ゝ몰레한 밀회(우산)

2.

一度抱かれりゃ おんなは弱い        堕ちて溺れる 深い闇

한번 안기면 여자는 약해저요        떨어저 빠저가는 깊은 어둠속

吐息 黒髪 人恋しぐれ                   愛に泣いても 悔やみはしない

거친 숨결 검은머리 님 그리는 궂은비 사랑에 울어도 후회는 안해요

いのち一途な… あゝ 忍び傘

목숨 일편단심  …  아ゝ몰레한 밀회(우산)

 

3.

朝よこのまま 来ないで欲しい       憎い寝顔の 愛おしさ(いとおしい)

아침이여 이대로 오지말아줘         미운 잠든 얼굴의 애잔하군요

なみだ 残り香 人恋しぐれ            添える明日は なくてもいいの

눈물 잔향 님 그리는 궂은비           함께할 내일은 없어도 좋아요

 

夢に生きます… あゝ 忍び傘

꿈속에 살렵니다  …  아ゝ몰레한 밀회(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