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rs310/HTeI/1410
淋しき旅人(나그네 설움) - 李成愛
作詞:高麗星 作曲:李在鎬 訳詞:李東運
一.
恋にやぶれて 果てない旅路 ここは異国の 冷たい風よ
(코이니 야부레테 하테나이 타비지 코코와 이코구노 쓰메타이 카제요)
사랑에 실패하여 끝없는 여로 여기는 이국의 차거운 바람이여
せめて歌おうよ 故郷の唄を 心にあかりを ともしてくれる
(세메테 우타오우요 후루사토노 우타오 코코로니 아카리오 토모시테쿠레루)
그나마 노래 불러요 고향 노래를 마음에 등불을 밝혀 주네
二.
오늘도 걷는다 만은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이 한이 없어라
三.
ひとりさすらう 月日を重ね 今は遠くの 想い出ばかり
(히토리 사스라우 쓰키히오 카사네 이마와 토오쿠노 오모이데바카리)
혼자 떠도는 세월의 겹침 지금은 머나먼 추억일 뿐이지만
雨の降る夜は 人恋しくて 責めて知りたい あなたのうわさ
(아메노 후루요와 히토 코이시쿠테 세메테 시리타이 아나타노 우와사)
비 내리는 밤은 사람이 그리워져 그나마 알고 싶은 당신의 소문
(淋しき旅人 (나그네 설움) .....李成愛 )
이성애(李成愛, 1953년 ~ )는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1971년 데뷔했다. 1973년 '기다리는 마음' 등 히트곡으로 MBC 10대 가수 가요제 여성 신인상을 받았다. 1977년에 일본에 건너가 '가슴 아프게'를 히트시켰다. 이를 계기로 일본 가라오케에서 한국 가요가 퍼졌다. 인기 절정이던 1978년 갑자기 은퇴한 뒤 미국 대학 교수인...
백년설의 최대 히트곡이자 일제말기 외국을 떠도는 유랑의 아픔을 절절하게 노래한 곡
이창민(백년설)은 학창시절 문학과 연극에 관심을 갖고 할발하게 활동했으며 23세 때
테너 안기영(그리운 강남 작곡자)에게 시에 소질이 있음을 인정받고 콜럼비아사에 입사해
작사가로 발을 내딛는다. 그리고 바로 문학공부를 위해 일본 유학을 떠났다가
태평레코드 문예부장이었던 박영호의 권유로 일본 고베의 태평레코드사에 채규엽, 박향림, 김추월 등의
취입을 위해 방문했다가 그가 작사한 "유랑극단"을 취입하고 가수로 나서며 백년설이라는 에명을 쓰기 시작한다.
(박영호는 박단마를 스카웃하기도 한 인물)
1939년 초에 발매된 "유랑극단"이 뜻밖의 인기를 얻자 태평레코드 전속가수가 된 백년설은
"두견화 사랑", "고향의 지평선", "일자일루"를 모두 히트시키며 두각을 나타내다가 1940년
"나그네 설움"을 빅히트시키며 10만장의 음반을 판매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나,
일제에 의해 볼온한 가사라는 이유로 경찰서로 끌려가 혹독한 고초를 당하기도 한다.
해방 후 1960년 초대 가수협회장을 지내고 1963년 은퇴하였으며, 1968년에는 일본의 유명했던 가수(여성 성명 미상)를 초청 세종회관 중회의실에서 연회를 베풀기도 했다.선생의 조카 되시는 고 이동근국회의원과 함께 그 가수의 숙소였던 반도호텔 까지 찾아간 기억도 있다. 선생은 1979년 가족(부인 가수 심연옥)이 미국으로 이민하였으며
1980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세상을 떠났다.
[출처] 가요(3040)/나그네 설움 - 백년설|작성자 첫발자욱
'☞enka club 애창곡 > 백영탁 애창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落書き酒場 唄: 水田かおり (0) | 2017.01.30 |
---|---|
港雨 / 大川栄策 (0) | 2016.12.29 |
男春秋 大川栄策 (0) | 2016.12.08 |
白雪草 / 歌. 増位山太志郎 (0) | 2016.12.05 |
北の漁場 北島三郞 (0) | 2016.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