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の終着駅
寒い夜汽車で 膝をたてながら
書いたあなたの この手紙
文字のみだれは 線路の軋み
愛の迷いじゃ ないですか
よめばその先 気になるの
추운 야간열차로 무릎을 세우면서
쓴 당신의 이 편지
흐트러진 글씨 선로의 삐걱거려
사랑의 헤매임이 아닙니까
읽으면 그 앞이 신경이 쓰여
君のしあわせ 考えてみたい
あなた何故なの 教えてよ
白い便箋 折り目のなかは
海の匂いが するだけで
いまのわたしを 泣かせるの
너의 행복 생각해 보고 싶어
당신 왜 인지 가르쳐
흰 편지지 접은 자국 속은
바다의 냄새가 나는 것만으로
지금의 나를 울려
北の旅路の 淋しさにゆられ
終着駅まで ゆくという
あなたお願い 帰って来てよ
窓にわたしの まぼろしが
見えたら辛さを 解ってほしい
북쪽의 여로의 외로움
종착역까지 간다고 해요
당신 부탁 이야 돌아와요
창에 나의 환상이
보이면 괴로움을 알면 좋겠다
ss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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