なみだ船
なみだの終わりの ひと滴しずく 눈물 끝의 한방울
ゴムのカッパに しみとおる 고무 비옷에 스며드네
どうせおいらは ヤン衆しゅうかもめ 어차피 이몸은 얀슈- 갈매기
泣くな怨むな 北海の 울지마 원망마 북해의
海に芽めをふく 戀の花 바다에 싹트는 사랑의꽃
クルクル帆綱ほづなを まき上げて 돌돌돌 돛줄을 감아올리고
曉あけの千島ちしまを 忍しのび立ち 새벽의 찌시마섬을 몰래 떠나
あてにゃすまいぞ ヤン衆かもめ 기대는 않겠어 얀슈- 갈매기
舵かじであやつる 舟のよに 키로 조종하는 배와 같이
女心は ままならぬ 여자의 마음은 뜻대로 안돼
惚れたら遠慮は できまいが 반하면 사양은 안하겠지만
いやというなら ぜひもない 싫다고 말하면 어쩔수 없어
夢をみるなよ ヤン衆かもめ 꿈을 꾸지마 얀슈- 갈매기
にしん枕まくらに 北海の 청어 베개로 북해의
月に哀しや なみだ船 달빛도 슬픈 눈물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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