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ka club 애창곡/백영탁 애창곡

花咲港 村上幸子

ssarang 2020. 8. 9. 15:09

ふたりで灯(とぼ)した 心のあかり  둘이서 밝힌 마음의 등불

消しはしません 別れたあとも  꺼지지 않아 헤어진 뒤에도

あなたの重荷(おもに)に なりたくないと  당신의 짐이 되고 되고 싶지 않다고

ひとり身をひく この恋を  혼자 물러나는 이 사랑을

雨よたたくな 花咲港  비야 두드리지마 花咲港

 

どなたの想い出 七色テープ  누구의 추억인가 칠색 테이프

風に身をもみ 泣いてるみたい  바람에 몸을 문질러 울고 있는 것 같아

別れて気づいた あなたの重さ  헤어져 알아차린 당신의 묵직함

つくし足りない 口惜(くやしい)しさを  정성을 다해 모시지 못한 분함을

雨にわびます 花咲港    비에 용서를 구합니다 花咲港

 

あなたにわたしが 必要ならば  당신에게 내가 필요하다면

呼んでください 飛びこんでゆく  불러주세요 달려가서

いまでもあなたの 心の妻と  지금도 당신의 마음속 아내라고

北のはずれの とまり木で  북쪽 외곽의 카운터 앞 주점에서

夢を待ってる 花咲港    꿈을 기다리는 花咲港

   

※花咲港(はなさきみなと) : 북해도 네무로(根室)시에 있는 항구이다.  

                                꽃피는 항구라는 낭만적 이름의 항구이다. 아마도 해당화가 피지 않을까?

※とまり木(とまりぎ) : バーなどで、カウンターの前に座るために置く、脚の長い椅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