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ka club 애창곡/한병걸 애창곡

南国土佐を後にして

ssarang 2014. 2. 9. 16:10

 

 南国土佐を後にして 

 

作詞: 武政英策   作曲: 武政英策

唄 : 水森かおり (原曲  ペギ- 葉山 昭和 34年)

 

 

南国 土佐を 後に して                              남쪽 고향 토사(土佐)를 뒤로 하고

都に 来てから 幾歳ぞ                               도쿄에 온 지 몇 해이던가

思い出します 故郷の友が                         생각납니다 고향의 친구가

門出に 歌った よさこい節を                     떠나올 때 불러주었던 요사코이 가락이

土佐の 高知の 播磨屋橋で                       “토사 고치의 하리마야 다리에서

坊さん かんざし 買うを みた                    중이 비녀를 사는 걸 보았네”

 

月の 浜辺で 焚き火を 囲み                       달밤의 바닷가에서 모닥불을 둘러싸고

しばしの 娯楽の 一時を                           잠시 오락의 한 때를

わたしも 自慢の 声 張り上げて                 나도 자랑거리인 목청을 높여

歌うよ 土佐の よさこい節を                     노래를 불렀어요 토사의 요사코이 가락을

みま瀬 見せましょ 浦戸を あけて             “미마세 보여주자 우라토(浦戶)를 열어

月の 名所は 桂浜                                     달의 명소는 가쯔라하마”

 

国の 父さん 室戸の沖で                            고향의 아버지가 무로토(室戶)의 앞바다에서

鯨 釣ったと 言う 便り                              고래를 낚았다고 하는 편지

わたしも 負けずに 励んだ 後で                 나도 지지않고 열심히 노력한 다음

歌うよ 土佐の よさこい節を                     노래를 불렀어요 토사의 요사코이 가락을

言うたち いかんちゃ おらんくの 池にゃ   “너희들 까불지 말아 우리 고향 연못(바다)에는

潮吹く魚が 泳ぎ 寄る                               바닷물 뿜는 물고기(고래)가 헤엄쳐 와”

 

よさこい   よさこい                                   요사코이 요사코이

 

※ 이 노래는 高知지방의 민요 '요사코이가락'을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1,2,3절의 끝 부분은 '요사코이가락'을 직접 인용한 것이다. 그런데 이 '요사코이가락'의 내용이 참 재미있다.

 

우선 1절에는 중이 비녀를 샀다고 한다. 중이 왜 비녀를?

         중이 비녀를 여자에게 선물하려고 한다네... 라는 조롱 섞인 말이다.

2절은 가쯔라하마가 名所라는 자랑이다.

3절은 고향 高知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이다. 

우리 아버지는 고래를 낚시로 낚았어... 내고향 高知는 바다에 고래가 헤엄쳐 와! 라고 말한다. 한편 주인공은 바다를 연못, 고래를 '물 뿜는 물고기'라고 말했다. "高知 사람은 東京의 너희들과는 달라. 까불지 말아" 하는 東京에 기 죽지 않으려는 마음과, 고향 高知에 대한 자부심, 애향심이 유머러스하고 과장되게 표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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