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data-ke-size="size16">10月19日 発売
誰かにわたし 見られてないか
누군가 나를 보고있지 않은지
駅の階段 急ぐ足
역의 계단 서두르는 발걸음
理不尽(りふじん)だから 垣根を越えて
불륜 이기에 장벽을 넘어
理不尽だから 燃える恋
불륜 이기에 타오르는 사랑
ふたり旅する 一泊二日
둘이 떠나는 일박이일 여행
宿に着くまで あゝ 他人です
숙소에 도착할 때까지 아~ 남남입니다
二年の月日 ただひっそりと
2년의 세월 그저 남몰래
逢瀬(おうせ)かさねて きたふたり
거듭 관계를 해 온 두사람
それだけだって いいはずなのに
그것만으로 좋을 텐데
火を踏む思い ひとすじに
마음은 오로지 불길을 걷는 심정
川のせせらぎ いで湯の宿は
강물 졸졸흐르는 온천장 숙소는
待ってこがれた あゝ 夢一夜
애타게 기다려온 아~ 꿈같은 하룻밤
想い出に降る 小雨の音を
추억이 내리는 가랑비 소리를
聴けばせつなく 夜が更ける
들으면 애절한 밤이 깊어가네
つけても口紅(べに)は すぐ落ちるよと
바른 입술연지는 금새 지워진다며
鏡の中で 肩を抱く
거울속에서 어깨를 감싸네
こころ華やぐ 一泊二日
마음이 화사해지는 일박이일
わたしきれいに あゝ 見えますか
내가 예쁘게 아 보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