淋しそうなおまえの 心をくれと
외로운 것 같은 그대의 마음을 달라고
抱きしめられて 思わず泣いて
꼭 안겨서 엉겁결에 울어서
うら町流れる 水にゆれ
뒷골목 흐르는 강물에 흔들려
花も咲かない 浮き草 だけど
꽃도 피지 않는 부평초이지만
ああ 浮き草 だけど
아아 부평초이지만
きれいに生きたい ふたりです
예쁘게 살고 싶은 두 사람이에요
二、
ガラス戸が二枚の ちいさな部屋に
유리문이 두 개의 작은 방에
片よせ合って ともした灯り
한쪽을 맞대고 밝힌 등불
命をかけても 消されない
목숨을 걸어도 지워지지 않아
たった一つの 安らぎだから
단 하나의 평온함이니까
ああ 安らぎだから
아아 평온함이니까
大事にしたい ふたりです
소중히 하고 싶은 두 사람이에요
三、
愛されるよろこび 知らない人に
사랑을 받고 기쁨 모르는 사람에게
半分わけて あげたい気持
반 나누어 주고 싶은 마음
つめたい小雨が 降る夜は
찬 이슬비가 내리는 밤은
すこし熱めの お酒をのんで
조금 뜨거운 술을 마셔
ああ あなたと私
아아 그대와 나
明日を語る ふたりです
내일을 얘기하는 사람이에요
♬ こんなに元気いっぱいだったのに、ひばりさんは遠い遠い天国へと旅だってしまいました!あれから30年以上の月日が経つたなんて信じられない気持ち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