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阪ものがたり - 角川 博
大阪 大阪 雨の北新地肩を抱く人もない 女がひとり
오사카 오사카 비 내리는 기타신치 어깨를 안아주는 사람도 없는 여자가 홀로
お初天神 梅のひと枝に結んだおみくじ 濡れて 濡れてちぎれ
처음 덴신 매화나무 한 가지에 묶은 점괘 젖고 젖어 찢어져
古い屋台の 関東煮(かんとうだ)きをあの人と 頬張った 夜が遠去かる
허름한 포장마차 꼬치구이를 그 사람과 뺨이 볼록해지게 먹던 밤이 멀어져가
噂は 今日も 桜橋あの人 浮かれ上手な人よ
소문은 오늘도 사쿠라바시 그 사람 뜨기 잘하는 사람이여
大阪 大阪恋と 夢が 川に映る街
오사카 오사카 사랑과 꿈이 강물에 비치는 거리여
大阪 大阪 雨の戎橋(えびすばし)倖せとすれ違う 女がひとり
오사카 오사카 비 내리는 에비스바시 행복과 엇갈린 여자가 홀로
水かけ不動 煙る法善寺灯りの数だけ 恋が 恋が揺れる
미즈가케 부동신 흐릿한 호젠지 불빛 만큼이나 사랑이 사랑이 흔들려
アホな女は かわいい女あの人の声がまだ 耳の傍でする
어리숙한 여자는 사랑스러운 여자 그 사람 목소리가 아직 귓전에 맴도네
女は いつもみをつくし男は いつも明日へ逃げる
여자는 언제나 몸을 바치고 남자는 언제나 내일로 달아나지
大阪 大阪恋と 夢が 川に映る街
오사카 오사카 사랑과 꿈이 강물에 비치는 거리
恋と 夢が 川に映る街
사랑과 꿈이 강물에 비치는 거리
大阪 大阪 雨の戎橋(えびすばし)倖せとすれ違う 女がひとり
오사카 오사카 비 내리는 에비스바시 행복과 엇갈린 여자가 홀로
水かけ不動 煙る法善寺灯りの数だけ 恋が 恋が揺れる
미즈가케 부동신 흐릿한 호젠지 불빛 만큼이나 사랑이 사랑이 흔들려
アホな女は かわいい女あの人の声がまだ 耳の傍でする
어리숙한 여자는 사랑스러운 여자 그 사람 목소리가 아직 귓전에 맴도네
女は いつもみをつくし男は いつも明日へ逃げる
여자는 언제나 내용을 만들고 남자는 언제나 내일로 달아나지
大阪 大阪恋と 夢が 川に映る街
오사카 오사카 사랑과 꿈이 강물에 비치는 거리
恋と 夢が 川に映る街
사랑과 꿈이 강물에 비치는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