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は花になれ
八代亞紀（やしろ あき)
作詩 悠木圭子
作曲 鈴木 淳編曲 竜崎孝路
1.
雨にうたれて こぼれた花を 비를 맞고서 망가진 꽃을
グラスに浮かべて 泣いていた 술잔에 띄우고 울고 있었있었다
酔いどれ男の傷跡(きずあと)を 주정뱅이 남자의 상를
そっと優しく つつむよに 살짝 부드럽게 감싸듯
女は 花に... 花になれ 여자는 꽃이... 꽃이 되어
咲いてあなたの こころ花 피어서 당신의 마음의 꽃
酔いどれ(よいどれ): 만취한
2.
嘘と知りつつ 騙されて来た 거짓말인줄 알면서 속아서온
男の遊びは 綱渡り 남자의 작난은 줄다리기
流した涙も 涸れました 흘린 눈물도 말랐습니다.
どしゃぶり雨の 泥沼で 억수 같이 내리는 비의 수렁
女は 花に... 花になれ 여자는 꽃이... 꽃이 되어
咲いて一輪 蓮(はす)の花 피어서 한송이 연꽃
綱渡り(つなわたり):줄타기; 비유적으로, 모험(을 함).
3.
命けずって 今日まで生きた 목숨을 바쳐 오늘까지 살았어
所詮 女は 女です 어차피 여자는 여자 입니다.
男が命を 賭けるなら 남자가 목숨을 걸면
心重ねた 人だから 마음을 포겐 사람이니까
女は 花に... 花になれ 여자는 꽃이... 꽃이 되어
咲いて散ります いのち花 피어서 지는 생명의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