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花暦 鳥羽一郎
作詞:原文彦 作曲:叶弦大
一
人の情けに 情けに泣いた 泣いて 사람의 인정에, 인정에 울었지
泣いて 覚えた この世の道よ 울고서 익힌 이 세상의 도리여
負けて逃げるな なみだを抱いて 졌다고 도망가지 마 눈물을 머금고
耐えて男は 花になる 참아서 남자는 꽃이 되리니
咲かせて一輪 人生花暦 피게 해 줘 한 송이 인생의 꽃달력
二
花の命の 短かさ軽さ 꽃 같은 생명의 짤막함 가벼움
人の命も 同じじゃないか 사람의 목숨도 마찬가지잖아
夢につまずき 世間を恨み 꿈에 좌절하고 세상을 원망해
心汚した 日もあるが 마음이 더럽혀진 날도 있지만
せめても一輪 人生花暦 그런대로 한 송이 인생의 꽃달력
三.
俺もお前も 時代の中で 나도 그대도 시대의 가운데에서
咲いて散りゆく 運命(さだめ)の花よ 피었다 떨어져 가는 운명의 꽃이지
惚れたお前と とことん生きて 반한 그대하고 끝까지 살다가
散ってゆくなら 悔いはない 떨어져 간다면 후회는 없어
咲かせて一輪 人生花暦 피게 해 줘 한 송이 인생의 꽃달력
[참고]花暦(はなごよみ): 철따라 피는 꽃으로 계절을 나타낸 달력.
唄 - 鳥羽一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