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夕霧海峽 - 歌：石原詢子
作詞：水木れいじ 作曲：岡千秋
あの 人を
그 사람을
連れて 連れて 連れて 行くなら 連絡船よ
데리고 데리고 데리고 갈랴면 연락선이야
未練 ひとつを なぜ 積み 殘す
미련 하나를 왜 쌓아 남기나
逢うが 別れの 波止場の 戀は
만남이 이별의 부두의 사랑은
汽笛 ひと聲 波間に 消えて
기적 한 소리 파랑에 사라지고
死ねと いうのか 夕霧海峽
죽으라고 하는건가 저녁안개 해협
淋しさは
외로움은
お酒 お酒 お酒 飮んでも まぎれは しない
술 술 술 마셔도 잊혀지지는 않는다
知って いながら ただ 醉う ばかり
알고 있으면서 단지 취할 뿐이야
あなた 寒いわ いのちが 寒い
당신 추워요 생명이 춥다
一夜 泊りの しあわせ なのに
하룻밤 숙박의 행복인데
思い 切れない 夕霧海峽
단념할 수 없는 저녁안개해협
海鳴りが
해명이
哭いて 哭いて 哭いて
통곡하고 통곡하고 통곡해
北から 吹雪の 便り
북쪽에서 눈보라의 소식
心細さを また つのらせる
불안함을 또 더 심하게 한다
船は 來るのに 戾らぬ 人を
배는 오는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을
鷗 どうして 忘れりゃ いいの
갈매기야 어떻게해서 잊어야 좋은가
夢を 返して 夕霧海峽
꿈을 돌려주어 저녁안개해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