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盛り場たずねびと

ssarang 2017. 12. 13. 21:09


盛り場たずねびと / 浜博也(はまひろや)  신곡 8 .16일 발매


1.

噂の糸を たぐりよせ 追ってきたのさ 仙台へ

소문의 실마리를 끌어당겨가며 추적해 왔지 센다이로


ネオンさざめく 国分町は 横顔よく似た 女(ひと)ばかり

네온 법석거리는 고쿠분쵸는 옆모습이 매우 닮은 여자들뿐


何処にいるのか 今もひとりか 小雪まじりの 北の町

어디에 있는 건가 지금도 혼자일까 가랑눈 섞여 내리는 북녘의 시가지 **


盛り場 : さかりば, 번화가, 많은 상점이나 술집이 늘어서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번화한 장소.

노래에 등장하는 国分町, 柳ケ瀬 一番街, 片原町가 모두 노래 제목에서 말하는  盛り場(번화가)의 주소들임.

           ** たずねびと : 尋ね人, (행방불명이 되어) 찾는 사람 **

 仙台 : せんだい, 미야기현 중부의 도시로, 현청 소재지. 도호쿠 지방의 중심도시.

** 国分町 : こくぶんちょう, 센다이시 아오바구에 있는 시가지 이름. 에도 시대에는 센다이 성 아랫마을로 상업이 번성하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동북지방 제일의 환락가로 자리잡고 있음


2.

忘れることが できるなら 途中下車など するものか

잊을 수가 있다면 도중하차 따위를 하겠는가


岐阜は柳ケ瀬 一番街に 一ヶ月(ひとつき)まえまで 居たという

기후시에선 야나가세 일번가에 한 달 전까지 있었다고 하네


なんで別れた あんないい娘(こ)と 苦い未練の なみだ酒

어찌해서 헤어졌나 그처럼 좋은 여자와 쓰디쓴 미련의 눈물젖은 술


** 岐阜 : ぎふ, 기후현 남부의 시. 기후현 현청 소재지

** 柳ケ瀬 : やながせ, 기후 시내의 번화가


3.

連絡船の 着く港 いつか流れて 高松に

연락선이 와 닿는 항구 어느새 흘러서 다카마쓰에


酔ってさまよう 片原町は 尋ねる路地さえ 行(ゆ)きどまり

취해서 방황하는 가타하라마치는 찾아가는 골목마저 막다른 곳


生きていたなら きっと逢えるさ 風につぶやく 瀬戸の海

살아있다면 틀림없이 만나게 될거야 바람에 중얼거리는 세토 바다


** 高松 : たかまつ, 가가와현 북부에 위치한 시. 현청 소재지

** 片原町 : かたはらまち, 다카마쓰시 중심부에 있는 시가지 이름.

** 瀬戸の海 : せとのうみ, 瀬戸内海(せとないかい)

를 말함. 세토내해는 혼슈, 시코쿠, 큐슈에 둘러싸인 일본의 내해임.

 세토내해는 연안지역을 포함하여 瀬戸内(せとうち)라고도 불림.

노래의 주인공은 혼슈의 센다이시, 기후시를 거쳐 세토 바다를 건너

             시코쿠의 다카마쓰시까지 번화가만 골라, 헤어진 여인을 찾아서 왔음.


출처 : 서울엔카 (번역 : 평상심)
 



출처 : 서울엔키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