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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場 / 歌:冠二郞
どこにもあるような 어디에나 있을 법한
酒場の片隅で 술집의 한구석에서
ひとりで呑む酒に あいつが 혼자 마시는 술에 그 녀석이
眼に浮かぶ 눈에 떠올라
薄いしあわせを 酔ってまぎらわす 옅은 행복을 취해 얼버무리는
女の背中の さみしさが 여자 뒷모습의 쓸쓸함이
泣いて泣いてた…忘れない 울고, 울고 있었지…잊지 못해
さだめに流されて さすらう港町 운명에 휩쓸려 떠도는 항구마을
酒場の止まり木で あいつを 술집의 횃대에서 그 녀석을
見つけたよ 찾았단 말이야
抱いた夢ならば 捨てちゃいけないと 품은 꿈이라면 버려선 안 된다고
はげまし合ったね ふたりして 좋아요, 격려했었지 둘이서
好きだ 好きだよ…思い出す 좋다고요…생각나요 …생각나요
俺でもよかったら 一緒に暮らそうと 나라도 괜찮다면 함께 살자고
あのとき云えたなら 心が痛まない 그때 말했다면 마음이 안 아파
人に話せない古い 傷あとを 사람에게 말 못하는 지난 흉터를
想い出酒場に 捨てるのさ 추억의 술집에다 버리는 거야
あいつ あいつは…どこにいる 그 녀석 그 녀석은…어디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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