冬酒場 秋岡秀治
코에오 다사즈니 나키타이 요루와.
声を出さずに 泣きたい夜は
소리 없이 울고 싶은 밤은
혼자 한 홉 잠자코 두 홉
가슴 속까지 흘려넣어면
먼 옛날이 얼굴을 내밀다
눈물 안주에 한 홉
남자의 겨울 술집

다레니 키가네모 엔료모 이라누.
소주한잔으로 한껍 컵으로 두잔
입에 익숙한 쓴소리가
달콤하게 배어드는 고향의 술
눈이 그칠 때까지 한잔 더
남자의 겨울 술집

히토노 나사케가 미니시무 요루와.
인정이 몸에 사무치는 밤은
찬술로 한병 데운 술 두병
어제와 내일의 한가운데서
생명 깊이 품은 데운 술
꿈의 불빛에 다시한병
진주엔카마을 2016年6月8日發賣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