紅(くれない)色に いのちを染めて 好きなあなたに 身をまかす
다홍색 빛깔로 생명을 물들이며 좋아하는 당신에게 몸을 맡겨요
咲けば儚(はかな)い… 散るのはつらい 知っていながら なお燃える
피면 덧없고... 지는 건 괴로워요 알면서도 더욱 불타올라요
芦原(あわら)湯の町 越前つばき
아와라 온천 마을 에치젠 동백
2.
人眼をしのぶ おんなの恋を 隠す三国(みくに)の おぼろ月
남의 눈을 피하는 여인의 사랑을 숨기는 미쿠니의 으스름 달
咲けば儚い… 散るのはつらい 熱い吐息を こぼしても
피편 덧없고... 지는 건 괴로워요 뜨거운 한숨을 흘려보아도
胸に雪降る 越前つばき
가슴에 눈 내리는 에치젠 동백
3.
手まくらされて 眠った夜明け 朝が倖せ 連れてゆく
그대 팔베개로 잠이 든 새벽 아침이 행복을 데리고 가요
咲けば儚い… 散るのはつらい 紅い涙を 九頭竜川(くずりゅう)の
피편 덧없고... 지는 건 괴로워요 뜨거운 눈물을 구즈류강의
水に流した 越前つばき
물결에 흘려보낸 에치젠 동백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