波止場しぐれ
作詞 : 吉岡治 作曲 : 岡千秋 歌 : 石川さゆり
波止場しぐれが 降る夜は
부두에 가을비가 오는 밤은
雨のむこうに 故鄕が見える
비의 저쪽에 고향이 보여
ここは瀨戶內 土庄港
여기는 세도우찌 도노쇼 항
一夜泊りの かさね着が
하룻밤 숙박의 덧옷이
いつかなじんだ ネオン町
어느새 어울리는 네온 거리
肩に重たい 苦勞なら
어깨에 무거운 고생 이라면
捨てていいのよ 拾ってあげる
버려도 좋아요 주워줄께요
ここは瀨戶內 土庄港
여기는 세도우찌 도노쇼 항
のんでおゆきよ もう一杯
마시고 가세요 더 한잔
浮世小路の ネオン酒
속세 골목의 네온 술
あれは高松 最終便
저것은 다까마쓰 마지막 배
グラス持つ手に 汽笛がからむ
잔 들고 있는손에 기적이 엉키네
ここは瀨戶內 土庄港
여기는 세도우찌 도노쇼 항
戀も着きます 夢もゆく
사랑도 닿아요 꿈도 가요
春の紅さす ネオン町
봄의 분홍빛 띠는 네온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