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波止場しぐれ

ssarang 2013. 7. 1. 11:32

波止場しぐれ

   作詞 : 吉岡治    作曲 : 岡千秋   歌 : 石川さゆり

波止場しぐれが 降る夜は
부두에 가을비가 오는 밤은

雨のむこうに 故鄕が見える
비의 저쪽에 고향이 보여

ここは瀨戶內  土庄港
여기는 세도우찌 도노쇼 항

一夜泊りの かさね着が
하룻밤 숙박의 덧옷이

いつかなじんだ ネオン町
어느새 어울리는 네온 거리


肩に重たい 苦勞なら
어깨에 무거운 고생 이라면

捨てていいのよ 拾ってあげる
버려도 좋아요  주워줄께요

ここは瀨戶內 土庄港
여기는 세도우찌 도노쇼 항

のんでおゆきよ もう一杯
마시고 가세요 더 한잔

浮世小路の ネオン酒
속세 골목의 네온 술


あれは高松 最終便
저것은 다까마쓰 마지막 배

グラス持つ手に 汽笛がからむ
잔 들고 있는손에 기적이 엉키네

ここは瀨戶內 土庄港
여기는 세도우찌 도노쇼 항

戀も着きます 夢もゆく
사랑도 닿아요 꿈도 가요

春の紅さす ネオン町
봄의 분홍빛 띠는 네온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