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妻椿 / 三島敏夫
1)
愛しの妻よ 泣くじゃ ない 사랑스러운 아내여! 울면 안 돼요
이토시노쯔마요 나쿠쟈 나이
たとえ 別れて 住 めばとて 설령 헤어져 산다고 해도
타토에 와카레테 스메바토테
仰ぐ み空に 照る 月は 우러러보는 하늘에서 비추는 달은
아오구 미소라니 테루 쯔키와
西も 東も 同じこと 서쪽이나 동쪽이나 같은 거라오
니시모 히가시모 오나지코토
2)
また 来る 春が ないじゃ ない 또다시 오는 봄이 아니던가요
마타 쿠루 하루가 나이쟈 나이
ふまれ ふまれて こぼれ 散る 밟히고 밟혀서 흩어져 떨어지는
후마레 후마레테 코보레 치루
路の 小草の 花でさえ 길가의 작은 풀꽃조차
미치노 오구사노 하나데사에
待てば また 咲く 時が あろ 기다리면 다시 필 때가 있다오
마테바 마타 사쿠 토키가 아로
3)
浮世の風よ 吹くじゃ ない 고달픈 세상의 바람이여! 불면 안 돼요
우키요노카제요 후쿠쟈 나이
めぐり逢うまで 帰るまで 우연히 다시 만날 때까지, 돌아갈 때까지
메구리아우마데 카에루마데
吹けば 涙の 白露に 바람 불면 눈물의 하얀 이슬에
후케바 나미다노 시라쯔유니
濡れて 傷つく 紅椿 젖어 상처 입는 붉은 동백꽃이라오
누레테 키즈쯔쿠 베니쯔바키
『人妻椿』(ひとづまつばき)は、小島政二郎の小説作品、及びそれを原作とした映画、ドラマ化作品である。
矢野昭は孤児だったのを拾って営業部長にまでしてくれた有村社長の殺人罪容疑を、身代わりになって行方を眩ます。有村社長は矢野の妻子の面倒を見ると約束しながら急死してしまう。社長の息子・恒也は、本当は社長が犯人と訴えても取り合わず、残された妻・嘉子は、息子・準一を抱えて世間の荒波に翻弄されるのだ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