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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の火花 / 大川栄策

ssarang 2018. 9. 17. 09:28

                                        男の火花 (ひばな, 사나이의 불꽃)


                                大川栄策(おおかわえいさく)

1)
空に轟く  触れ太鼓
소라니토도로쿠 후레다이코
하늘에 울려 퍼지는 스모 안내 북소리

 

燃やす闘志は  男の火花
모야스토-시와 오토코노히바나
불태우는 투지는 사나이의 불꽃

 

裸一貫  土俵の上で
하다카익캉 도효-노우에데
맨몸으로 스모판 위에서

 

天下無双の  一気寄り
텐카무소-노 익키요리
천하 무쌍의 단숨에 밀기 기술

 

大和魂(ごころ)の  ど根性
야마토고코로노 도콘조-
야마토 혼을 지닌 끈질긴 근성

 

明日は男の  華が咲く
아스와오토코노 하나가사쿠
내일은 사나이의 꽃이 필 거야!

 

 

2)
母も夢見た  晴れ雄姿(すがた)
하하모유메미타 하레스가타
어머니도 꿈꾸던 경사스러운 모습

 

意地で掴んだ  男の舞台
이지데쯔칸다 오토코노부타이
오기로 움켜쥔 사나이의 무대

 

情け無用は  土俵の掟
나사케무요-와 도효-노오키테
인정이 필요 없는 스모판 규칙

 

握るこぶしに  血が滾(たぎ)る
니기루코부시니 치가타기루
질끈 쥔 주먹에 피가 끓어

 

燃やす男の  ど根性
모야스오토코노 도콘조-
불태우는 사나이의 끈질긴 근성

 

明日は笑顔の  花が咲
아스와에가오노 하나가사쿠
내일은 웃는 얼굴의 꽃이 필 거야!

 

 

3)
髷(まげ)も際立つ 大銀杏(おおいちょう)
마게모키와다쯔 오오이쵸-
상투도 두드러진 오오이쵸

 

行くぞ 怒濤の  血潮が燃える
유쿠조 도토-노 치시오가모에루
그래 가는 거야! 노도의 피가 타오르네

 

男運命(いのち)を  土俵に賭けて
오토코이노치오 도효-니카케테
사나이의 운명을 스모판에 걸고

 

天下無敵の  押し相撲
텡카무테키노 오시즈모-
천하무적의 밀어붙이기 기술

 

大和魂(ごころ)の  ど根性
야마토고코로노 도콘조-
야마토 혼을 지닌 끈질긴 근성

 

明日は男の  華が咲く
아스와오토코노 하나가사쿠
내일은 사나이의 꽃이 필 거야!


-. 触れ太鼓(후레다이코) : 스모판이 시작되는 전날에 북을

치며 대전표를 큰소리로 외치면서 시내를 돌아다니는 일. 

寄り(요리) : 스모에서 상대방의 샅바를 잡고서 낮은 자세로 미는 일.

 

-. 大銀杏(오오이쵸-) : 상급 씨름꾼의 머리형.
본디 무사의 머리형으로, 상투 끝을 은행잎 모양으로 넓게 폄


 출처 : 소담엔카 

몽골 출신 일본 요코즈나(横綱), 통산 33 번째 우승 

大川栄策의 데뷰 50주년 기념곡으로 8월29일 발표곡.

일본의 국기인 스모(相撲, 씨름) 선수들의 열정을 노래에 담고 있다.

오오스모(大相撲)는 일년에 6번 열리는데,

初場所 1월 동경, 春場所 3월 大阪, 夏場所 5월 동경, 名古屋場所 7월

秋場所 9월 동경, 九州場所 11월에 열리고 매場所는 15일 진행된다.

씨름선수(力士)중 최고위선수를 요코즈나(橫網)라고 하는데 현재 몽고출신

白鵬, 鶴龍2인과 유일한 일본인출신 기세노사토가 등판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