灯りが欲しい / 五木ひろし

灯りが欲しい ( 등불을 원해요)  五木ひろし

作詞：藤田まさと

作曲：遠藤実

日蔭そだちの この俺が   음지 태생인 바로 내가

見つけた道は 遠すぎた   찾은 길은 너무 지나쳤어

疲れた足を 曳(ひ)きずって   피곤한 발을 질질 끌며

昨日につづく 雨の道   어제로 이어지는 비오는 길

灯りが欲しいよ   등불을 원해요

道があんまり　遠すぎる   길은 너무 지나쳐왔어

 

自棄(やけ)で覚えた 酒もある   자포자기로 기억하는 술도 있어

酒で覚えた 恋もある   술로 기억하는 사랑도 있어

男の過去の 苦っぽさ   남자의 과거 괴로움

昔を早く 忘れたい   과거를 빨리 잊고 싶어

灯りが欲しいよ   등불을 원해요

ひとり歩きは　暗すぎる   혼자서 걷는 것은 너무 어두워

 

恋という字が ある限り  사랑이란 글자가 있는한

俺はあいつを 追いかける   나는 그 사람을 쫓아서

ほんとは一人 欲しかった   사실은 한 사람 갖고 싶었어

こころの杖(つえ)に なるような   마음의 지팡이가 될 것 같은

灯りが欲しいよ   등불을 원해요

日蔭暮しは　永すぎる  음지의 생활이 너무 길어요

 


음지에서 오랫동안 사랑하던 사람에 대한 원망과 괴로움을 노래한다. 자포자기로 술을 마시면서 마음속  등불을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