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rang 2017. 10. 13. 19:47


十三夜 - 榎本美佐江 (에노모토 미사에)

      카시노 야나기노 유키즈리니 河岸の 柳の 行きずりに 버들의 강가 지나가는 길에 후토 미아와세루 카오토카오 ふと 見あわせる 顔と顔 문득 마주치는 얼굴과 얼굴 타찌 토마리 立ち止まり 멈추어 서서 나쯔카 시이야라 우레시야라 懷か しいやら 嬉しやら 반가움이랑 기쁨이랑 아오이 쯔키요노 쥬우산-야 靑い 月夜の 十三 夜 밝은 달밤의 십삼일 밤 유메노 무카시요 와카레테하 夢の 昔よ 別れては 옛날 꿈이여 헤어져 있어도 오모가게바카리 토-이히토 面影 ばかり 遠い人 모습뿐인 머나 먼 사람 하나스니모 話すにも 이야기하려 해도 나니카라 하나스 후리소데오 何から 話す 振り袖を 뭣부터 말할까 긴 소매를 이다이테 나키타이 쥬우산-야 抱いて 泣きたい 十三 夜 안고서 울고 싶어라 십삼일 밤 소라오 찌토리가 돈-데이루 空を 千鳥が 飛んでいる 물때새가 하늘을 날고 있어 이마사라 나이테 난-토쇼우 今更泣いて なんとしょう 새삼스레 울어서 무엇하리 사요나라토 さよならと 안녕이라고 코요나이 코토바 카케마시타 こよない 言葉 かけました 덧 없는 말을 걸었어요 아오이 쯔키요노 쥬우산-야 靑い 月夜の 十三 夜 밝은 달밤의 십삼일 밤

    참고: じゅうさんや,쥬우산-야; 십삼일 밤 | (달맞이하는) 음력 9월 13일 밤

    출처 : 엔카컴나라

    樋口一葉(ひぐちいちよう)明治의 소설가 작품 十三夜에 등장하는 여주인공이 겪는 明治시대를 살아 가는

    여성의 封建社会의 悲哀 이야기. 영화로도 소개 된바 있다.

    十三野 : 달 맞이 하면 보름달(十五夜), 十三野(九月十三夜), 中秋明月을 말한다. 지금까지도

    中秋明月은 잘 알려저 있지만

    十三野는 樋口一葉 소설과 이곡 그리고 、「月の法善寺横町」에만 남아 있다.

    이들 노래에 등장하는 十三野는 만월 이틀 전의 달이기 때문에 満願이 되도록 成就 되지 않는 諦観의 뜻도

    지니게 된다. SSar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