岸壁の母/二葉百合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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岸壁の母/二葉百合子
詞:藤田まさと 台詞 室町京之介 曲:平川浪龍 원歌:菊地章子
1954年(昭和29年)
(1)
母は來ました 今日も來た 엄마가 왔다 오늘도 왔어
この岸壁に 今日も來た 이 해안 절벽에 오늘도 왔어
とどかぬ願いと 知りながら 이룰 수 없는 소원인 줄 알면서
もしやもしやに もしやもしやに 행여나 행여나
ひかされて 마음이 끌려
(台詞)
また引揚船が歸って來たに,今度もあの子は歸ない 또 귀국선이 돌아왔는데 내 아들은 돌아오지 않네
この岸壁で待っているわしの姿が見えんのか 이 절벽에서 기다리는 엄마 모습이 보이니?
港の名前は舞鶴なのに何故飛んで來てはくれぬのじゃ항구 이름은 "춤추는 학"인데 왜 날아와 주지 않는 거야
歸れないなら大きな聲で 돌아오지 못하면 큰 소리로
お願い 소원
せめて,せめて一言 애오라지 애오라지 한마디
(2)
呼んで下さい おがみます 불러 주세요 간절히 빕니다
ああおっ母さん よく來たと 아~ 어머니 잘 왔어요라고
海山千里と 云うけれど 바닷길 산길 천리라고 말하지만
何で遠かろ 何で遠かろ 어째서 멀까?
母と子に 엄마와 아들에겐
台詞)
あれから十年 그로부터 10년
あの子はどうしているじゃろう 그 아들은 어떻게 지낼까
雪と風のシベリアは寒いじゃろう 눈과 바람 찬 시베리아는 추울텐데
つらかったじゃろうといのちの限り抱きしめて 고통스럽겠지 생명이 있는한 부둥켜 안고
この肌で溫めてやりたい 이 몸으로 따뜻하게 해주고 싶어
その日の來るまで死にはせん 그런 날이 올 때까지 죽을 수 없어
いつまでも待っている 언제까지라도 기다릴거야
(3)
悲願十年 この祈り 비원 10년 이 소원
神樣だけが 知っている 신이라면 아시겠지
流れる雲より 風よりも 흐르는 구름보다 바람보다도
つらいさだめの つらいさだめの 괴로운 운명의 괴로운 운명의
杖ひとつ 지팡이 하나
(台詞)
ああ風よ,心あらば傳えてよ 아 바람이여 마음이 있다면 전해주오
愛(いと)し子待ちて今日も又 사랑스런 아들을 기다리며 오늘도 또
怒濤(どとう)碎くる岸壁に立つ母の姿を 성난 파도 부서지는 절벽에 서서 기다리는 엄마의 모습을
立った一人の いとし子
国に捧げた 命でも
戦終われば 母の手に
と云うてあの子が 死んだとは
何で思えよ 母として
せめてお金が あったら
この岸壁に 小屋を建て
ソ連の港ナホトかの
空へ向かって 声あげて
新ちゃん早く 母さんの
胸にすがって おくれよと
呼んで叫んで その日まで
生きて行きとう ございます
空を飛び行く 鳥でさえ
きっと帰って 来るものを
特に舞鶴は昭和25年以降、国内唯一の引揚港として最後まで重要な役割を果たした。
映画のストーリー http://movie.walkerplus.com/mv18429/
https://www.youtube.com/watch?v=-t85CGQF6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