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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島海峡 鳥羽一郎
ssarang
2017. 5. 5. 22:34
鳥羽一郎
岡千秋
출처 : 소담엔카
来島海峡(くるしまかいきょう)
来島海峡 / 岡千秋
1.
嘘も誠も 飲み込んで 潮は流れる 青々と
거짓도 참도 삼켜버리고 조류는 흘러가네 푸르디 푸르게
のせられた ふりをして しかけた者の 鵜綱を
속아 넘어간 척하며 장치한 가마우지 밧줄을
ぐっとつかんで ふりまわす 男の海だよ 来島海峡
꽉 잡아서 휘두르네 남자의 바다다요 구루시마 해협은
2.
わしの相手は 世界じゃぞ 身内の難儀にゃ 目もくれぬ
내 상대는 이 세상이지 집안의 어려움엔 눈길도 주지않아
男には 男しか わからぬ情が あるんじゃよ
남자에게는 남자밖엔 알 수없는 정이 있는 거야
남자에게는 남자밖엔 알 수없는 정이 있는 거야
文句言わずに ついてこい はらわたゆさぶる 来島海峡
불평 말고 따라와 줘 창자를 뒤흔드는 구루시마 해협
불평 말고 따라와 줘 창자를 뒤흔드는 구루시마 해협
3.
泣いてとび込む *椋鳥(むくどり)に 我が身削って えさをやる
울면서 날아드는 찌르레기에게 내 몸을 깎아서 모이를 주네
人生の 荒海に ただよう者は みな仲間
인생의 거친 바다에 표류하는 자는 모두 내 동료
인생의 거친 바다에 표류하는 자는 모두 내 동료
右も左も 有りゃせんと しぶきが吠えるぞ 来島海峡
오른쪽도 왼쪽도 있지 않다고 물보라가 울부짖네 구루시마 해협
*むくどり : 찌르레기, 참새처럼 생김
鵜綱(うんづな ) : 가마우지 밧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