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の海峡 / 神野美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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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の海峡 / 神野美伽
1. 風がちぎれる 海峡は 女が泣く様な 声がする
바람이 찢어지는 해협은 여자가 우는 듯한 소리가 나요
かけた茶わんで 飲む酒は ため息まじりの 波(しけ)になる
이 빠진 찻잔으로 마시는 술은 한 숨 섞인 거친 바다가 되요
※海で生まれりゃ 海しか知らず それで一生 終っても
바다에서 태어나면 바다밖에 모르고 그렇게 일생을 마쳐도
そばで眠る 坊主よ お前 どんな夢を 見てるやら
※ 옆에서 잠자는 꼬마녀석 너는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2. 春は遅かろ この吹雪 あしたも荒海 漁に出る
봄은 늦게 올거야 이 눈보라 내일도 거친 파도 고기잡이 나가요
おやじ舵とる ニシン船 酔えば大漁の 唄になる
영감쟁이 키를 잡은 청어잡이 배 취하면 풍어의 노래가 되네
おやじみたいな おやじになって そんな男で 終わっても
아버지 같은 오야지가 되어서 그런 남자로 일생을 마쳐도
そばで眠る 坊主よ お前 どんな男に なるのやら
옆에서 잠자는 꼬마녀석 너는 어떤 남자가 되려는지
※海で生まれりゃ 海しか知らず それで一生 終っても
바다에서 태어나면 바다밖에 모르고 그렇게 일생을 마쳐도
そばで眠る 坊主よ お前 どんな夢を 見てるやら
※ 옆에서 잠자는 꼬마녀석 너는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 おやじ : 부친을 친근하게 부르는 말(아버지), 영감쟁이, 일본 전통 목조선(和船)의 키를 다루는 사람, 여기서는 아이의 아버지 즉, 자기의 남편을 일컫고 있음. (※くり返し)
[출처] 男の海峡 / 神野美伽|작성자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