しぐれ旅 鳥羽一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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鳥羽一郎    しぐれ旅

作詞：喜多條忠
作曲：叶弦大

いつのまにやら　こわれちまった  어느틈엔가 부셔저 버렸네
そんなもんかよ　人の世は　人の世は   그런것인가 세상사는 세상사는
愚痴をサカナに　酒場の隅で   푸념을 안주 삼아 주막의 구석에서 

ひとり飲む酒　なおさら苦い   홀로 마시는술 더한층 쓸쓸해
小雪ちらちら　どこへさすらう　しぐれ旅   가랑눈 팔랑팔랑 어디로 유랑하나 가을비 여행

はぐれカモメの　ねぐらはどこに   짝 잃은 갈매기의 잠자리는 어디에
女(やつ)と暮らした　あの町か　あの町か   그여와 함께 살던 그마을인가 그마을인가
惚れたおんなに　幸せさえも   반한 여자에 행복 조차도
やれなかったぜ　根性なしが   주지 못했지 근성도 없는 이몸이
小雪ちらちら　未練引きずる　しぐれ旅   가랑눈 팔랑팔랑 어디로 유랑하나 가을비 여행

誰が弾くやら　泣き三味線が그 누가 타고 있나 사미센 소리가 
昭和育ちの　胸を打つ　胸を打つ   쇼와 태생의 가슴을 치네 가슴을 치네
俺の値打ちは　これから先よ   나의 값어치는 지금부터 앞으로냐
こんな不器用な　男の肩に   이런 재주 없는 남자의 어깨에 
小雪ちらちら　ひとりさすらう　しぐれ旅   가랑눈 팔랑팔랑 어디로 유랑하나 가을비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