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ka club 애창곡/백영탁 애창곡

泣かせ雨 大川栄策

ssarang 2015. 5. 12. 22:10

http://cafe.daum.net/yooin32/6xXL/5059?q=%E1%DD%E0%AA%E9%D2&re=1

泣かせ雨 /大川栄策
作詞:仁井谷俊也
作曲:孫夕友 :장흥출신 작곡가

まるでお前の 涙のような
雨が酒場の 窓に降る
陰に日向(ひなだ)に なりながら
なりながら
俺に尽くして くれた奴
酔えばお前の 仕種(しぐさ)や癖を
思いださせる…… 泣かせ雨
마치 너의 눈물 같은
비가 술집 창문에 내린다.
음지도 양지도 되면서
함께 나누었지
나를 섬겨준 사람
취한 너의 태도나 술버릇을
생각나게 하는 눈물의 비

 

慣れぬ手つきで お酒を注いで
明日の倖せ 夢みてた
そんなお前の けなげさに
けなげさに
いつか冷たく 背を向けた
おとこ心の 我がまま気まま
責めているよな…… 泣かせ雨
솜씨 서툴게 술을 따르고
내일의 행복을 꿈꾸었었지
그러한 너의 바지런하고
갸륵한 모습
어느 날 갑자기 등을 돌렸지
사나이 마음으로 제멋대로를
나무라는 듯 하다 눈물의 비



白いえりあし(襟足) おさない笑顔
今度逢えたら 離さない
淋しがりやの 細い肩
細い肩
どこで濡れてる この雨に
酒で癒せぬ こころの傷に
沁みる夜更けの…… 泣かせ雨

하얀 목덜미 애처럼 웃는 얼굴
다시 만난다면 놓아주지 않을 거야
외로움 잘 타는 좁다란 어깨
가녀린 어깨춤
어디서 이 비를 맞고 있을지
술로는 낫지 못할 마음의 상처
스며드는 한 밤중에 눈물의 비

대중가요의 새 시대를 연 작곡가 손석우 선생

 

작곡가 손석우는 1920년 생으로 목포상고를 졸업하였습니다.
'나하나의 사랑' '우리애인은 올드미스', '노란샤쓰의사나이', '모란이피기까지는', '청실홍실', '삼오야 밝은 달' 등 수많은 히트곡과 스타를 발굴한 작곡가 이며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한국 대중가요의 새 시대를 연 작곡가입니다.
청실홍실은 우리나라 최초의 드라마 주제가입니다.

손석우 선생은 '청실홍실'을 비롯해 '검은 장갑', '나 하나의 사랑', '꿈은 사라지고' 등을 발표하던 초기의 50년대가 '모색의 기간'이었다면, '노란 샤쓰의 사나이', '이별의 종착역', '우리 마을', '눈이 내리는데' 등을 발표하던 60년대는 '정착의 시대', 그리고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하던 70년대는 '형식 파괴, 즉 탈피의 시간', 80년대와 90년대 이후는 변신과 더불어 '자유로운 사고의 시대'였다고 회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