星の流れに
▣ 星の流れに / 谷 真酉美 ▣
詞:淸水みのる 曲:利根一郞
1)
호시노 나가레니 미오 우라맛데
星の流れに 身を占って 유성의 흐름에 신세를 점치고
도코오네구라노 쿄오노야도
何處をねぐらの 今日の宿 어디가 둥지일까 오늘밤 잘 곳
수사무고코로데 이루노쟈나이카
荒む心で いるのじゃないが 삭막한 마음으로 있는 건 아니지만
나케테 나미다모 가레하테타
泣けて淚も 枯れ果てた 울어서 눈물도 말라버렸어
곤나 온나니 다레가시타
こんな女に 誰がした 이러한 여자로 누가 만들었나
2)
다바코후카시테 구치부에 후이테
煙草ふかして 口笛ふいて 담배를 피우고 휘파람 불고
아테모나이 요노 사수라이니
あてもない夜の さすらいに 의지할 곳도 없는 방황에
히토와 미카에루 와가미와호소루
人は見返る わが身は細る 사람은 뒤돌아봐 이 몸은 여위네
마치노 호카게노 와비시사요
町の燈影の 侘しさよ 거리의 불빛의 쓸쓸함이여
곤나온나니 다레가시타
こんな女に 誰がした 이러한 여자로 누가 만들었나
3)
우에테 이마고로 이모토와 도코니
飢えて今頃 妹はどこに 굶어서 지금 쯤 여동생은 어디에
히토메 아이타이 오카아상
一目逢いたい お母さん 한번이라도 보고픈 어머니요
루우쥬 가나시야 구치비루 카메바
ル-ジュ哀しや 唇かめば 루-즈도 슬픈 입술을 깨물면
야미노 요가제모 나이테후쿠
闇の夜風も 泣いて吹く 어둠의 밤바람도 울면서 부네
곤나온나니 다레가시타
こんな女に 誰がした 이러한 여자로 누가 만들었나
※ 1945년 二次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하고 그 2년 뒤인 1947년도에 나온 노래로
당시는 미군폭격에 집이라고는 없었고 거적대기,또는 판자집에서 거지와 다를 바 없는
생활을 하고 있을 때의 비참했던 일본사회상을 묘사한 노래로 거리의 몸 파는 여자가 된 신세를 한탄한 노래이다.
전쟁의 희생이 된 여자의 무한한 슬픔을 절절한 감각으로 뽑은 노래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