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그릅/enka 감상

おんなの宿

ssarang 2013. 8. 5. 18:18
 

おんなの宿 - 唄: 大下八郞   
 온나노야도 - おおしたはちろう
作詩:星野哲郎、作曲:船村徹 


오모이데니 후루 아메모 아루
1. 想い出に 降る 雨も ある          추억에 내리는 비도 있어
코이니 누레유쿠 카사모 아로
戀に ぬれゆく 傘も あろ          사랑에 젖어가는 우산도 있어
이즈노 요사메오 유부네데 키케바
伊豆の 夜雨を 湯舟で きけば     이즈의 밤비를 목욕통에서 들으면
아스노 와카레가 쓰라쿠 나루
明日の 別れが つらく なる        내일의 이별이 괴로워져요

타토에 히토 키샤 오쿠레테모

 

2. たとえ ひと 汽車 おくれても    설사 기차가 좀 늦어지더라도
스구니 와카레와 쿠루모노오
すぐに 別れは くるものを        곧바로 이별은 오는 것을
와자토 오쿠라스 토케이노 하리와
わざと おくらす 時計の 針は    일부러 늦추는 시계바늘은
온나 고코로노 카나시사요
女 ごころの かなしさよ           여자 마음의 슬픔이에요

모에테 히토 나레 하이니 나레

 

3.もえて 火と なれ 灰に なれ      타올라 불이 되라 재로 되라
소에누 코이나라 사다메나라
添えぬ 戀なら さだめなら        이루지 못할 사랑이고 운명이라면
우이테 사와이다 요노 아케 가타와
浮いて さわいだ 夜の 明け 方は 들떠서 떠들던 밤이 샐 무렵은
하시오 모쓰테가 오모쿠 나루
箸を 持つ手が 重く なる           젓가락 든손이 무거워져요

この歌は伊豆の女性を訪ねた不倫旅行でしょうね!恥ずかしながら20年ほど前の自分を思い出します。

離れた地方の女性に会う前は嬉しくてそれこそ指折り数えて、妻には嘘の細工をして会ってみるとあっという間に別れがくるそんな切なさを幾度も体験しました。

スリルとかそんなのではなく、ただただ会いたくて。今思うと二人の女性に申し訳ない気がいっぱいです。この歌を聴くと当時をホロ苦く思い出し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