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그릅/enka 감상
雪桜 鏡五郎
ssarang
2013. 6. 16. 19:06
雪桜
鏡五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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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けの糸は むすべても
인정의 끈은 이을수 있어도
たぐれば切れる 縁の糸よ잡아 당기면 끊어지는 인연의 끈이여
好きで添えない おまえとふたり
좋아도 함께 못하는 그대와 둘이서しんしんしんみり わかれ酒
차분하게 주고 받는 이별주
燃えて燃えて散れ散れ あゝ…雪桜
타고 또 타서 흩어져라 아아 눈꽃이여
灯りを消して 帯とけば
등불을 끄고 허리띠를 풀면
ほのかに匂う 湯上り化粧
은은히 풍겨오는 밤화장의 내음
おまえひとりが こころの妻と
그대만이 내 마음의 아내
しんしん静かに 抱きよせる
조용히 끌어안는 몸과 마음
燃えて燃えて散れ散れ あゝ…雪の華
타고 또 타서 흩으러져라 아아 눈꽃이여
小指に残る 口紅のあと
새끼손가락에 남아 있는 입술연지의 흔적
夢なら泣いて 忘れもしよう
굼이라면 울고서 잊어버려
尽きぬなごりを 瞳と瞳で語りゃ
끝없는 아쉬움을 눈과 눈으로 말하며
しんしんしらじら 夜が明ける
고요히 깊어가는 밤 날이 밝아오내
燃えて燃えて散れ散れ あゝ…なみだ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