湖水 노사모 애창곡/토요회 애창곡
影を慕いて 40220
ssarang
2012. 9. 3. 14:35
影を慕いて
影を慕いて 카게오 시타이테 - 모습을 사모하며
마보로시노 카게오시타이테 아메니히니 쯔끼니야루세누 와가오모이
まぼろしの 影を慕いて 雨に日に 月にやるねぬ わが想に
환상의 모습을 사모하며 비 오는날에 달에 풀리지 않는 나의 생각에
쯔쯔메바모유루 무네노히니 미와고가레쯔쯔 시노비나꾸
つつめば燃ゆる 胸の火に 身は焦れつつ しのびなく
감싸면 타오르는 마음의 불에 몸은 깊이 그리워하며 몰래 운다.
와비시사요 세메테이따미노 나구사메니 기-타오토리데 쯔마비께바
わびしさよ せめて痛みの なぐさめに ギ-タをとりて 瓜彈けば
쓸쓸하네요 차라리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기타를 퉁겨면
도꼬마데 시구레 유꾸아끼조 도레모로 시미시이 미와가나시
どこまで時雨 ゆく秋ぞ 振音寂し 身は悲し
어디까지 가을비 가는 가을인가 트레믈로* 쓸쓸해 몸은 슬프다
기미유에니 나가끼 히또요오 시모가레데 도와니 하루미누 와가사다메
君故に 永き人世を 霜枯れて 永遠に 春見みぬ わが運命
그대 때문에 긴 인간사에 서리가 내려 영원히 봄을 볼수 없는 나의 운명
나가로우 벵이카 우스세미노 하까나끼 가게요 와가고이요
永ろうべきか 空蟬の はかなき影よ わが戀よ
멀리 가버리는가 매미껍질 같은 덧 없는 모습의 나의 사랑이여 *
靑い山脈 아오이 산먀쿠 - 푸른 산맥
酒は淚か溜息か 사케와 나미다까 다메이키까 - 술은 눈물인가 한숨인가
후지야마 이치로 (藤山一郞)는 우리의 남인수,고복수,김정구 선생처럼 초창기 일본의 국민적 가수(작고)였는데 影を慕いて (카게오 시타이테) 노래가 1928년도에 발표 되었다고 하니 그당시 우리의 노래인 사의찬미 (윤심덕,1925), 황성옛터 (이애리수,1927), 사막의한(고복수,1929) 과 비슷한 시기 입니다. 특히 影を慕いて 노래를 작곡한 고가마사오(古賀政男)선생도 일본 최고의 엔카 작곡가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와 비교 한다면 전수린 (황성옛터), 박시춘 (애수의소야곡), 손목인 (목포의눈물)선생과 같은 국보급 존재라 할 수 있지요........jj